[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한국전기안전협회(회장 임종규) 및 정회원사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와 위탁교육장학 혜택 등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유치형 교수(전기공학과 학과장), 이장우 입학홍보팀장, 허미경 입학홍보팀 주임과 한국전기안전협회 임종규 회장, 윤선중 수석부회장, 홍병화 부회장, 백형렬 부회장, 김재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안전협회는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들의 대변 기관으로, 전기사업법 규정에 의한 전기안전관리대행업의 건전한 발전과 철저한 전기안전 점검을 통한 전력 시설물 관리의 안전성을 제고하여 공공복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전기안전관리대행 사업 관련 제도연구 및 정책개발과 기술 세미나, 정부추진 전기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협력, 성실 전기안전관리 점검 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본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안전협회에서 입학한 대상자들의 정규 4년제 학위와 자격증 취득의 기회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전기안전협회는 대상자에게 협약 사항에 따른 혜택내용을 성실히 안내하기로 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은 “금번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안전협회에서 입학한 이들의 정규 4년제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우수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며,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전기안전협회 임종규 회장은 “자사 및 정회원사의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22년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지닌 명문 교육기관인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지원과 풍부한 장학혜택 등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계교육 개발 등 양 기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0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의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이와 동등한 학력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숭실사이버대의 입학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작성 및 접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신·편입학한 한국전기안전협회 임직원 및 정회원사 임직원은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 임직원 및 정회원사 임직원의 가족은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혜택을 받게 되며 국가장학금까지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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