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모델 이지안이 화제다.

이지안은 '이병헌 동생'으로 알려진 이은희로 개명 후 활동 중이다. 특히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로 떠올랐다.

이지안은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이병헌 동생'이라는 꼬리표가 부담이라 이야기를 꺼렸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특히 이병헌에 대해 "나보다 후배"라며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또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는데, 이유가 이름 때문이라는 것. 이지안은 "지금 이름도 좋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반전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지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지난 1996년 제 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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