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타는 청춘' 새친구 김민우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불타는 청춘'에 합류를 예고한 김민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친구 '김민우 부장님'이 출연할 예정이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 새친구는 "네, 대표님 안녕하세요. 김민우 부장입니다"라고 전화를 받아 호기심을 높였다. 김민우 부장님은 여행 중에도 고객을 챙기고 2세 탄생을 축하하는 등 세일즈맨으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새친구로 등장한 김민우는 본명 김상진으로 1990년 1집 앨범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한 가수다. 데뷔 해에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1997년 4집 앨범 '후애'를 끝으로 모습을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우는 2011년부터 한 자동차 강남전시장에 근무중이다. 현재 직함은 부장이고, 대학교수로도 활동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6년 20년만에 신곡 '푸르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