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스틸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특별방송되면서 스토리에 관심이 높아졌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광복절 특선영화로 8월 15일 오후 10시 5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월 27일 개봉해 115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역을 맡았으며, 김새벽이 김향화 역을, 김예은이 권애라, 정하담이 이옥이, 류경수가 니시다 역으로 출연했다. 

유관순을 연기한 고아성은 고문으로 거의 먹지도 못하게 된 유관순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10일동안 금식을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