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통해 매월 10kg 쌀 1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에듀윌은 지난 7월 천왕동에 위치한 보육시설 ‘에델마을’에 기부한 쌀까지 1만 포대 이상을 지역사회 곳곳에 기증했다.

매년 진행되는 나눔 사업도 다양하다. 2009년부터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여 년간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수강권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검정고시 온라인 수강권과 교재 350세트를 기증했다. 또 지난 7월에는 꾸준한 기부로 청소년의 범죄와 탈선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듀윌은 장학재단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우수 인재들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또 매년 10명의 중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도 운영한다. 1년간 모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과 사회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활용된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꿈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보다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게 고민하고 행동하는 에듀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해, 매월 정례화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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