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클래스, 핼러윈 캠프, 감귤 농장 투어 등 9월부터 11월까지 이색 체험 기회 풍성해

<호텔롯데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자녀 동반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레저 엔터테이너 에이스(ACE)를 통해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쿠킹 클래스’다. 제주 바다와 해녀를 테마로 한 ‘제주 해녀의 과자집 만들기’(월·수·금·일요일 운영)와 ‘해바라기 케이크 만들기’(화·목·토요일 운영)가 진행된다. 

48개월부터 초등학생 사이의 어린이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가량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하 세금 포함)이다.

10월 한 달 동안은 ‘핼러윈 캠프’도 진행한다. 어린이 고객이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핼러윈 액세서리 만들기’, ‘유령 쿠키 만들기’ 등 오감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원데이 캠프’로도 예약할 수 있어 아이가 추억을 쌓는 동안 부모는 하루 종일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핼러윈 캠프에서는 쇠고기 오므라이스, 쇠고기 커틀릿, 햄에그 샌드위치 등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키즈 메뉴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최단 3시간부터 최장 11시간까지 운영돼 여행 일정에 맞춰 골라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8만원부터 26만원까지다.

또 ‘모노레일 감귤 팜 투어’는 모노레일 타고 감귤 농장 탐방하기, 감귤 따기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야외 체험으로 구성돼있다. 직접 수확한 감귤을 가지고 갈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

이밖에 ‘가을 허수아비 만들기’, ‘프라이빗 요트 투어’, ‘핼러윈 피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모든 에이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사전에 롯데호텔제주 에이스 클럽으로 유선 예약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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