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과 이채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의 고백이 화제다.

지난 9월 5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이 이채은과의 데이트에 앞서 청첩장을 작성한 후 이채은에게 건냈다.

이채은은 "결혼을 좀 늦게 하고 싶다. 서른 한 중후반? 그런데 생각이 변했다 애기만 빨리 안가지면 결혼을 빨리 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오창석 역시 "나도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오창석은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채은아 줄게 있어"라고 말하며 청첩장을 건냈고 이채은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으며 오창석은 놓치지 않고 "채은아 결혼해줄래? 우리 결혼하러가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후 민속촌으로 떠났고 민속촌에서 전통혼례식 이벤트를 통해 가상 결혼식을 진행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진행자의 말에 "채은아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채은 역시 "오빠 사랑해요"라고 대답했다.

VCR을 보던 박나래는 "연애의 맛 시즌 통틀어서 사랑한다는 말이 직접적으로 나온 것은 최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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