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방송캡쳐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몇부작 키워드가 주목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8회에서는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의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그 서막이 올랐다.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가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의 혼사를 맡기로 했다. 개똥이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는 마훈(김민재)이 가시밭길 같은 혼사를 받아들이며 마훈, 개똥, 이수의 삼각 로맨스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침내 그리워하던 개똥이와 재회한 이수다. 안도감과 설움을 터트리는 개똥이 앞에서 차마 왕이라는 사실은 밝히지 못했다. 대신 꼭 방법을 찾아 약속한대로 혼례를 다시 올리자며 비녀를 건넸다.

그리고 마훈에게 “아무리 어려워도 힘들어도 함께 있고 싶습니다. 안 되는 길이라도 기어이 가봐야겠습니다. 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개똥이는 이수의 청혼을 마냥 기뻐할 수 없었고, 마훈 역시 이수의 결정을 가시밭길이라 여겼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6부작이며 김민재는 왕의 여자를 사랑한 중매쟁이 마훈 역을, 공승연은 왕의 첫 사랑 개똥 역을 맡았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13일(금일) 오후 2시 10분에 7-8회가 연속으로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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