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은 금일(14일) 밤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엔딩에서는 마훈(김민재 분)이 개똥(공승연)과 이수(서지훈)의 혼사를 받아들이며 ‘꽃파당’의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했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가 제2막 관전 키워드를 직접 전했다.

모든 배우들이 첫 번째로 꼽은 관전 키워드는 ‘로맨스’다.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은 “마훈과 개똥, 개똥이와 이수의 사랑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방송을 통해 점차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과거 사연이 점차 드러났다. 

고영수 역의 박지훈은 "앞으로도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스토리 안에서 드러날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꽃매파들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키워드는 바로 '중매'다. '꽃파당' 4인방 김민재, 공승연, 박지훈, 변우석은 "꽃파당이 어떻게 혼사를 성사시키는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봐달라"며, 예측불가 '중매' 에피소드를 주목했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꽃파당'은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매파들이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혼담 대 사기극을 다룬 사극드라마 이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에서 김민재는 왕의 여자를 사랑한 중매쟁이 마훈 역을, 공승연은 왕의 첫 사랑 개똥 역을 맡았다. 

이어 박지훈은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서지훈은 첫 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 이수 역을 맡았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