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조선로코-녹두전' 방송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강태오가 뜻밖의 ‘심쿵’ 브로맨스로 여심을 홀리고 있는 가운데 인물관계도, 몇부작, 웹툰, OST에 대한 정보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14일 녹두(장동윤)와 율무(강태오)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동주(김소현)를 향한 입덕부정기를 시작한 녹두와 옛 정혼자 율무의 신박한 삼각관계가 궁금증을 더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녹두와 율무가 뜻밖의 브로맨스가 이제껏 본적 없는 설렘과 웃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오늘(14일) 방송되는 9, 10회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처럼 ‘혼돈, 파괴, 망각’에 걸맞은 파격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휘몰아친다”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녹두전'은 네이버 웹툰 '녹두전'을 원작으로 하는 32부작 드라마로, 인물관계도는 전녹두(장동윤)와 동동주(김소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녹두는 출중한 외모에 비상한 머리, 타고난 체력까지 겸비했다고 자부하는 남자다. 어릴 때부터 작은 섬 안에서 살아왔기에 넓은 세상에 나가 모두가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동동주는 과부촌 옆 기방에 살고 있는 예비 기생이다. 까칠하고 인내심, 아양과는 거리가 멀다. 타고난 몸치, 음치, 박치에 불같은 성격까지 더해져 기생과는 상극이다. 

한편 '조선로코 녹두전' OST Part.1 'Baby Only You'는 NCT U가 불렀으며, Part.2 '빛이 되어줄게'는 윤하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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