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2'가 종영한 이후 '보고 커플' 고주원과 김보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며 속마음을 공개한 마지막회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9월 19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마지막회에서 처음으로 진심을 쏟아내는 자리를 가졌다.

고주원은 256일간 촬영을 이어온 김보미에게 "이제야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겠다"라고 고백해 촬영 후에도 데이트를 이어갈 것을 암시했다.

김보미는 마지막 촬영에서 "오빠는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고주원에게 진심을 물었다. 

이어 고주원은 "내가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한다. 따뜻한 말도 잘 못하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표현을 다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앞으로가 있잖아. 우린 끝난 것이 아니야"고 고백을 건넸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했던 연예인 출연자들에게 제작진이 소개팅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즌3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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