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어워즈 2019'서 2개 부분 수상…온·오프라인 공간경험 확장

<사진=KB국민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철학이 담긴 KB국민은행의 'KB청춘마루'가 온·오프라인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국민은행은 KB청춘마루가 지난 1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아이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문화분야 대상과 모바일사이트 기업브랜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협회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 2019'는 웹어워드 코리아와 스마트앱 어워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터넷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를 토대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KB청춘마루는 '2018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과 '2019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며 오프라인 공간의 위상을 높인데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온라인 공간으로서의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이같은 성공은 미래고객 지원을 강조하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윤종규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지속가능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유스(YOUTH) 고객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KB청춘마루는 아이덴티티인 노랑계단을 온·오프라인 공간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노랑계단을 통해 층을 오르내리며 공간을 즐기고 온라인 공간에서는 스크롤을 따라 흐르는 노랑계단 위에 다양한 콘텐츠를 채워 재미있는 흐름을 만들며 브랜드 이미지를 공간에 표현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잘 갖춰진 온·오프라인 공간에 청춘마루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경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청춘마루에서는 Xmas에 '청춘'의 자음 낱자 'ㅊ'을 인용해 'Happy ㅊMas'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주 화요일은 연말 모임에서 즐기는 홍차 블렌딩 클래스, 매주 목요일은 미니 생화를 활용한 트리 만들기 클래스가 열리고 있다.  

더불어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오후 11시40분부터 자정까지 노랑계단 버스킹 공연과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해 청춘 고객들과 함께 밝은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B청춘마루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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