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납입 보험료 따라 5000포인트서 최대 2만5000포인트 지급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한국정책신문=이지우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OK캐쉬백과 손 잡고 가입 시 최대 2만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무)e건강치아보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오는 31일까지 OK캐쉬백 어플리케이션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e건강치아보험' 가입 시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하며 월 납입 보험료에 따라 5000포인트부터 최대 2만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치아보험료 계산만 해도 포인트가 지급돼 눈길을 끈다. '내 치아보험료' 계산 후 핸드폰 번호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시백 15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치아 보험 가입을 망설인 소비자라면 치아보험료 계산도 하고 포인트 혜택도 챙기면 좋을 듯 하다.

이번 상품은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 가입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이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304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 발생하는 충치·치주 질환으로 인한 충전치료(때우기) 시 사용되는 재료 종류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보장이 가능한 치아보험으로 별도 특약 없이 주 계약만으로 임플란트부터 틀니, 브릿지까지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성비가 높다.

인레이 및 온레이는 치료 치아 1개당 15만원, 그 외 충전치료는 1개당 4만원을 보장한다.

치아 전체에 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1개당 20만원,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는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해 치과 치료비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 치료는 신경치료도 보장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다른 진료과 대비 치과 진료의 경우 본인 부담률(81.1%)이 2배나 되는 등 치료비 비중이 높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대비책이 필요한 데다가 치과 치료비용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치아는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포인트는 내년 2월 17일 지급 예정으로 1인 1회 제공하며 중복 지급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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