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출처=SM엔터테인먼트 재팬

한국 남성 듀오 '동방신기'가 1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5대 돔 투어 최종 공연을 벌였다. 창민(31)은 "정말 재미 있네!"라며 오사카 사투리로 4만5000명의 팬들에게 인사했다.
동방신기가 추가 공연을 4월 25,26일 실시하고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행사를 데뷔일인 4월 27일 모두 도쿄 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팬들의 환성이 터져나왔다.

동방신기는 일본 단독 투어를 통해 동원한 관객 수가 해외 아티스트 최다규모인 564만명을 기록했다.

열정의 대명사 윤호(33)는"동방신기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윤호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일이 생겨서 우울했지만 모든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아티스트로서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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