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곡한 엘소드 공식 음원 공개, 2D 라이브 세션도 이어져

'엘소드'의 '홀로그램 콘서트' 전경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의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홀로그램 콘서트’는 유저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엘스타’ 4개 그룹이 무대에 등장해 홀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2D 라이브’로 유저와 소통했다. ‘프로젝트 엘스타’ 첫 번째 데뷔 그룹 ‘trinityACE’(트리니티 에이스)의 데뷔곡을 시작으로 각 그룹의 곡을 홀로그램 공연으로 선보였다. 모든 그룹이 ‘엘소드’ 공식 음원을 편곡해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엘소드’ 애니메이션 ‘엘의 여인’의 엔딩 테마곡 ‘다시 만난 희망’은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2D 라이브’ 세션도 이어졌다. ‘프로젝트 엘스타’가 화면에 등장해 즉석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고 연기 대결을 펼치는 한편 ‘엘스타의 홍보모델 도전기’와 같은 스페셜 영상을 상영했다. 넥슨 염홍원 퍼블리싱 3그룹장은 “유저들 덕분에 홀로그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엘소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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