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을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작년에 이어 ‘2020 롤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메인 파트너 타이틀은 기아차가 차지했다. 기아차는 2020시즌 개막과 롤 유럽리그 후원 계약 연장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에 라이엇 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기아차의 '니로 EV(Electric Vehicle: 전기 차량)'가 출연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부터 롤 유럽 리그를 후원하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스통해왔다”며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E-스포츠 팬들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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