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DB산업은행 KDB자원봉사단이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DB산업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DB산업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업은행은 KDB자원봉사단이 22일 '설맞이 사랑 나누기' 행사를 열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 내 350여 소외계층 가구에 쌀고 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6년부터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영등포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1996년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결연 복지시설 10곳에도 설맞이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 나누기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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