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여주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우측부터)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조성훈 여주시 지역 아동센터 센터장, 이항진 여주시장,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CSR팀 팀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한국정책신문=김성권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지역 아동시설 물품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주시 돌봄아동센터 12개소와 희망어린이장난감도서관 여주 프리미엄관에 전달돼 각 시설의 무선청소기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시설인 여주시 돌봄아동센터는 여주 관내 곳곳에 위치해 방과 후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희망 어린이장난감 도서관인 여주 프리미엄관은 지난 2016년 신세계사이먼의 지원으로 개관했다. 300여개의 장난감과 편백나무 볼풀장 등이 갖춰져 여주 지역의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여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CSR팀 팀장, 도현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이 참석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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