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서 가능…5월 말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

<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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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삼성증권은 개정된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를 오는 24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17개 통화를 18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송금 가능한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네팔 등이다.

기존 해외송금서비스는 평균 이틀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삼성증권 해외송금서비스는 하루 내외로 해외 송금이 가능하므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제휴 해외 송금 업체인 '와이어바알리'에 회원가입할 필요가 있다.

회원가입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해외송금' 메뉴에서 가능하며, 가입한 이후에는 송금정보만 입력하면 완료된다.

해외송금 한도는 건당 최대 350만원, 일일 최대 1000만원, 연간 5500만원이다.

또한 삼성증권은 해외송금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서비스 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타 서비나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엠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해외송금서비스는) 다양한 통화를 빠른 시간 내에 송금할 수 있다는 데 강점이 있다"며 "송금 가능한 통화와 국가를 점차 넓혀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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