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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방탄소년단이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986년부터 일본 레코드협회가 주최해 1년간 음반 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 수 등을 토대로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27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작품 리스트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에이지 아티스트', '베스트 5싱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분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에이지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 비디오'로 선정됐다. 

트와이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앨범(BEST 3 ALBUM)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베스트 3 앨범'에 아시아 부문이 신설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아이즈원은 ''뉴아티스트 오브 이어'.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에 선정됐다. '아이들'. '더보이즈도'도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