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메모리스트’, tvN 드라마로 11일 첫방송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카카오페이지(대표 이진수)의 웹툰 ‘메모리스트’가 ‘이태원 클라쓰’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11일 웹툰 ‘메모리스트’를 원작으로 한 tvN 수목 드라마가 첫 방송에 들어간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첫 방송에 앞서 웹툰과 드라마의 완벽한 싱크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열혈 형사 ‘동백’과 차분하고 예리한 프로파일러 ‘한선미’의 극과극 캐릭터를 압축적으로 담겨져 있다. 원작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입은 주인공 유승호와 이세영이 출연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메모리스트’는 누적 조회수 4000만을 기록한 인기 웹툰"이라면서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메모리스트’가 흥행 바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웹툰 ‘메모리스트’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드라마는 매주 수,목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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