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영역 확장 반영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위니아 SLS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명 변경은 종합서비스회사로 입지를 다진 위니아 SLS가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통신사업, 글로벌 유통사업, 인공지능(AI) 첨단 사업과 같은 신규 사업으로의 영역 확장이 반영됐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가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신뢰도 있는 제품 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서비스(구 대유위니아서비스)와 위니아대우서비스(구 대우전자서비스)까 합병해 지난해7월 위니아SLS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전국 200여개 전속 매장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인빨래방 가맹사업을 통해 100여개의 위니아24 크린샵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여개의 물류센터, 100여개 서비스 센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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