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용식이 나이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에서는 '나이야 가라! 인생2막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국악인 박애리와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제가 영원한 뽀식이 아니겠냐. 그동안 한 번도 밝힌 적이 없는데 금년 나이가 예순여섯 살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식은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나’ 가족들도 있는데 걱정이 되더라”며 “그래서 선배님들에게 한수 배우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윤인구와 오유경 아나운서는 "뽀식이 아저씨가 60이 넘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이용식 씨 나이가 '6'자로 시작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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