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공개 열애 중이었던 가수 예은과 정진운이 결별했다.

연상 연하 커플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교제 4년만에 이별 소식을 전한 것.

24일 한 매체는 “2014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예은과 정진운이 최근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라며 측근의 말을 통해 “교제 4년째 접어든 두 사람이 여느 연인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그룹 원더걸스와 2AM으로 활동하며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달 정진운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예은에게서 선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결별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