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배우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근황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서정희가 출연해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올해부터 산업디자인과에서 공간디자인 수업을 맡게 됐다. 서정희는 디자인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했다며 자신의 특기를 살려 낡은 월세 아파트를 조명과 식물만으로 색다른 힐링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서정희 집은 도배부터 가구 선택, 소품까지 그녀의 손길이 묻어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월세지만 주인 의식을 갖고 있다. 저는 한 번도 남의 집이라고 대충 산 적이 없다. 젊었을 때도 셋집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럴 때도 문틀이나 곳곳을 칠하고 닦고 쓸면서 가꿨다. 그 마인드를 지금까지 유지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방송 말미 서정희가 새 친구로 울릉도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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