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화면 캡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2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을지로 노가리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올해로 37년 역사를 맞은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 1970~1980년대 대표 번화가였던 을지로 뒷골목에 자리한 노가리 호프집들은 가난한 직장인의 해방구였다.

세월이 흐른 지금 노가리 골목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신을 맞이했으니 바로 노가리 호프축제다.

축제기간 동안 단 돈 천원에 즐길 수 있는 노가리와 맥주에 선선한 날씨 덕에 야외 테이블은 금세 옛 향수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골목을 지키고 있는 호프집 주인장들과 희끗희끗한 머리의 단골손님들이 골목의 산증인이다.

물론 그 시절을 아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노가리와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을지로 노가리 호프축제 현장으로 떠나본다.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