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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백지영이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22이 새벽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현재 백지영과 딸 모두 건강한 상태다.

백지영은 이날 뉴스1을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오래 기다린 만큼 가슴이 벅차고 건강하게 나와줘 고마운 마음뿐이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이날 예정일보다 2일 빠르게 딸을 낳았다. 지난 2013년 6월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백지영은 같은해 임신했으나 유산했다. 그후 4년만에 임신에 성공, 공주님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