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22일 오후 방송되는 'NEW 코리아헌터'에서는 씨름선수 출신인 이만기 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가 야생 산삼을 찾는 심마니들의 여정을 따라 나선다.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라는 야생 산삼은 약초 중 최고로 꼽힌다. 특히 오뉴월 산삼은 뿌리부터 잎까지 약 성분이 풍부해 더욱 인기가 높다. 그러나 가시오가피와 잎 모양이 비슷한 야생 산삼은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산삼은 약간의 볕이 들어오는 음지에서 잘 자란다. 이만기 교수와 심마니들은 그중에서도 사람 손이 거의 닿지 않은 급경사 난코스를 공략한다. 산삼은 열매를 먹은 새의 배설물을 통해 씨가 퍼져나가기 때문에 새들이 앉아 놀기 좋은 터를 찾는 것이 노하우다. 선수 시절 천하장사로 불렸던 이 교수이지만 산에서는 심마니들의 걸음을 따라가는 것조차 버거워한다.

하지만 이만기 교수는 난생처음 산삼을 찾아 나선 길에서 심마니들도 평생 한 번 볼까말까라는 진짜 산삼을 찾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는 22일 오후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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