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1단계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정책신문=주가영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7월3일 자동차보험 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1단계를 공개한다. 2018년 4월에 전면 서비스할 예정이다.

27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심사시스템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 대상 맞춤형 정보에는 자동차 사고와 자동차보험 심사 관련 정보들을 더욱 쉬운 용어와 그래픽 등 시각화된 형태로 홈페이지에 실을 예정이다.

의료기관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서비스 및 자동차보험 진료비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지선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자동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국민, 의료기관 및 보험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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