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리조트형 단지…주변 환경개선으로 즐길 거리 풍부

통영 삼정그린코아 투시도. <삼정그린코아 제공>

[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최근 세컨하우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9월 초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애조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면적 21㎡ 규모에 아파트 1200여 세대와  단독주택, 연립주택 3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학교 상업시설, 공공시설, 공원 등 바다와 해양레저, 교육, 주거를 담은 새로운 신도시가 건설되는 사업지다. 

이 중 아파트개발사업은 사업의 중심축으로 지형의 특성을 살려 남향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으며, 전 평면을 4베이로 배치해 안방, 거실 작은방 2곳에서 와이드 파노라마뷰가 가능하도록 특화 설계됐다.

단지 앞 바다에는 해양레저신도시에 부합하도록 요트계류장 및 해양산책로,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통영 최초로 일부 세대에 한해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 등으로 설계됐다.

특히 개발 사업지 내로 초등학교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명문 영어학습관 등이 계획돼 있어 장기간 휴식을 위해 자녀와 함께 이주를 고려하는 가족이라면 고려해 볼만한 곳이다.

단지 주변으로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동원중, 동원고 등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세컨하우스를 위한 외부수요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입지조건도 좋다. 북통영IC 및 통영IC를 3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며, 14번 국도 남해안도로를 통해 통영구도심 및 고성, 거제 등 외부지역과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및 대도시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TX 서울~통영(2시간대)선도 추진 중이다.

대형공원 및 산책로가 마련되며 주변여건을 살린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휴양지로 개발될 예정으로 주거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 거리에 통영최대병원 2곳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와 각종 공공기관 접근성도 좋다. 

한편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총 1257가구로 전용 59㎡, 84㎡, 84T㎡, 110㎡, 141㎡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70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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