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선미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배우 송선미 남편 고우석 씨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47세.

앞서 송선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송선미는 남편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남편 얼굴 공개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다”며 “하지만 신랑이 오픈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남편과 잘 싸우지 않는다”며 “신랑은 마음이 깊고 소소한 일들에 감동을 주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며 남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송선미는 “‘세기의 커플’의 미션같이 물에 빠졌을 때 과연 우리 신랑이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8월 21일 오전 11시 40분경 송선미의 남편이 서울 서초동 서초중앙로 소재 모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되어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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