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뭉쳐야 뜬다’ 서장훈이 패키지에서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머나먼 캐나다 여행에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서장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서장훈은 캐나다에서 패키지를 통해 많이 가까워진 큰형님 김용만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누구와 만난다는 것이 이제는 부담스럽다”며, “나중에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게 걱정된다. 상대방 집안에서 나를 좋아할지 자신이 없다”며 현실적인 고민까지 털어놓았다.

서장훈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던 김용만은 “지내볼수록 참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니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거다”라며 위로의 말과 함께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캐나다 대자연 속 작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무서운 네이처 어드벤처 ‘시닉 케이브’를 방문한다. 시닉 케이브의 심상치 않은 동굴을 거인 서장훈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서상훈은 익사이팅 끝판왕 마운틴 코스터에 탑승한다. ‘2m 7cm’라는 남다른 사이즈 때문에 44년 평생 액티비티와는 담을 쌓았던 서장훈은 캐나다 산속을 달리는 마운틴 코스터를 만나 44년 묵은 설움을 푼다. 코트를 지배했던 서장훈, 하지만 놀이기구 앞에서는 생 초보일 뿐이다. 서장훈은 거대한 몸집과 반비례하는 콩알 심장을 인증하게 된다.

JTBC ‘뭉쳐야 뜬다’는 22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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