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특산물 사용…메뉴 주문 시, 밀라노 커피 서비스 제공

신라스테이 제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최상층인 12층에 위치해 제주시 전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식재료만을 엄선해 만든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제공>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신라스테이 제주가 제주특산물로 구성된 '제주식 브런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뷔페레스토랑 카페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제주식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메뉴는 한라산 표고 버섯, 제주산 보말, 제주 흑돼지 등을 활용해 호텔의 고급 브런치에 제주지역 향토색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에는 △ 제주산 보말을 곁들인 크림 파스타, △제주 한라산 버섯 리조또, △ 흑돼지 토마토 스파게티, △ 흑돼지 토핑을 얹은 피자 △ 고로곤졸라 피자 등이 있다.

요리는 기존 뷔페 형식이 아닌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브런치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와 커피 메뉴도 제공된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1만원대의 다양한 브런치 메뉴 주문시 무제한 리필로 제공하는 코바(Coca)커피 메뉴도 준비했다.

또한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브런치 메뉴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카페 운영 시간 동안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바(COVA) 커피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라떼 등 모든 커피를 주문하면 동일한 메뉴의 커피를 무제한으로 리필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의 브런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근의 '엄브족(엄마들의 브런치)'들과 제주지역 식자재를 첨가한 제주식 브런치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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