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1.96p 오른 669.06 개장
[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전일 하락 마감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세에 반등세로 장을 펼쳤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4포인트(0.19%) 오른 2477.70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4.24포인트(0.17%) 상승한 2477.30에 장을 시작한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2482.41를 터치한 뒤 24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외국인이 16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도 21억원을 매수 중이다. 기관 홀로 18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1.34%), 전기전자(0.82%), 의료정밀(0.65%), 의약품(0.51%), 화학(0.47%), 제조업(0.45%, 유통업(0.25%), 금융업(0.25%), 서비스업(0.09%), 운수장비(0.04%), 음식료업(0.02%) 등이 강세다.
반면 전기가스업(-0.95%), 통신업(-0.79%), 철강금속(-0.69%), 운수창고(-0.60%), 건설업(-0.53%), 기계(-0.44%), 증권(-0.46%), 비금속광물(-0.45%), 종이목재(-0.09%), 섬유의복(-0.0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은 상승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3% 상승한 26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위' SK하이닉스도 1.27% 오른 8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현대차(0.33%), 삼성물산(1.37%), LG화학(0.91%), NAVER(1.11%)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POSCO(-1.47%), 한국전력(-1.35%)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포인트(0.49%) 오른 669.06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