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커…제주도남쪽해상 오후부터 태풍 간접 영향

<네이버 캡처>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20일은 전국이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예보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은 구름이 많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 한동안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최고기온은 20~24도다.

미세먼지와 자외선은 전국 대부분이 '보통' 상태로 예보됐다. 특히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좋음'상태를 보이면서 쾌청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21호 태풍 '란'(LAN)은 일본 열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기압배치에서 기압차가 점점 강해저 오늘 오후 제주도남쪽해상을 시작으로 남해와 동해상에 강풍과 물결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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