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메이크업 트렌드로 '글로시' 제안

헤라는 2018 S/S 메이크업 트랜드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인기를 끌었던 매트 립과는 달리,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글로시한 제형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제안했다. <헤라>

[한국정책신문=표윤지 기자]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헤라는 55개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했다.

헤라는 2018 S/S 메이크업 키워드로 ‘글래머러스 글로우 앤 샤인’을 내세우며 글로시한 제형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이번 열린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서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을 주로 사용하고, 컬러는 내추럴한 누드 베이지 또는 오렌지 레드 계열을 선보였다.

피부 메이크업 또한 '글로우 메이크업'이 주를 이뤘다.

18일 공개된 '빅팍(BIG PARK) 컬렉션'은 피부톤과 비슷한 베이지 컬러의 글로시 누드 립을 연출했으며, 19일 공개된 '노케(NOHKE) 컬렉션'에서는 내추럴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표현을 하고,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진수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부장은 "이번 2018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남은 쇼에서도 헤라의 주요 제품을 통해 한 시즌 앞선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계속해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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