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인종차별 폭행으로 한국인 유학생이 다쳤다.
영국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인종 차별과 폭행을 당했다.
백인 3명이 유학생 김모씨를 둘러싸고 폭언을 내뱉는가 하면, 술병으로 김 씨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로 인해 김 씨는 치아 한 개가 부러지고 10개 정도가 흔들리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김 씨가 폭행 이유를 묻자, 영국의 백인 청년들은 "아시아인이라 그랬다"며 눈을 찢는 시늉을 해보였다.
최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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