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여행사 가이드 참여…수익금 전액 자선단체 기부 예정

<신라면세점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행복 나누기 연말 자선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점은 오는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연말 자선 바자회는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판매수익금 전액을 '행복 나누기' 차원에서 자선 단체에 기부돼 왔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과 여행사 가이드들이 기부한 의류, 화장품, 패션 소품, 주류, 서적 등 물품을 직원과 여행사 가이드들에게 염가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해 행복 나누기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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