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아 식품안전연구실장, 안전한 먹거리 제공 앞장 선 점 인정 받아

소경아 CJ프레시웨이 연구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12일 소경아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K-푸드안전정보포럼'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경아 연구실장은 식품안전정보교류협의회 회원으로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 해당 정보가 동종·유사 업계 간 활발하게 교류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효과적인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외 식품의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등에 대한 분석 검증으로 부적합 상품이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소경아 연구실장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이슈는 식품 관련 기업과 유관단체가 발빠르게 교류해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라며 "대내외적으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품질 분석과 위생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에 설립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는 식품안전연구실, 위생안전팀, 품질혁신팀, 글로벌 QC팀, 고객가치혁신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민간기관 최초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 지정(2010년, 식약처),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2016년) 등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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