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유시민 작가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정치 복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월 당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JTBC '썰전'에 200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유시민 작가에게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를 부를 때가 있을 것"이라며 정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유 작가는 여러 차례 정치 복귀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저서와 방송에서 "정치판을 떠났다"고 반복해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유 작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청원인이 직접 내각에서 해결해 주시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의 청원인을 붙잡아서 나랏일 시키길 바라는 청원이 생겼으면 합니다", "동의합니다. 직접 하시면 되겠네요", "자 청와대는 유시민작가님을 납치해서 저 일을 시키면 됩니다"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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