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호 전(前)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영예의 대상 수상

[한국정책신문=인천 윤경수 기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가 올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오는 14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이번행사에는 제12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본받기 위해 2006년에 제정,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사회복지상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사회복지 시설·단체와 유관기관에 안내해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총 23명(단체)의 후보가 접수된 결과 김민기 위원장(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고문)외 9명의 심사위원이 2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 사회복지부문, 자원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명단은 아래와 같다.

구 분

성 명

대상

조건호(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前회장, 83세)

사회복지부문

김명동(서천재단 은혜의집 부원장, 54세)

자원봉사부문

박성일(남인천우체국 집배원 & 하늘꿈봉사단장, 49세)

사회공헌부문

황옥순(계산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 76세)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시설·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300명이 참석하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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