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 초능력 사용 시 진동, 바람, 물, 불빛 등 효과 느낄 수 잇어

'염력' 스틸컷. <CJ CGV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CJ CGV가 올해의 첫 4DX with ScreenX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4DX with ScreenX는 4DX의 모션·환경 효과와 ScreenX의 시각적 몰입감이 결합된 세계 최초 융합특별관이다.

염력은 CJ CGV가 4DX with ScreenX 버전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능력을 스크린X 3면에 보여주는 동시에 4DX의 진동, 바람, 물, 불빛 등의 다양한 효과로 더욱 실감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최용승 CGV 스크린X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화 속 주인공의 초능력이 강해짐에 따라 관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도 함께 커지도록 극의 흐름에 맞게 표현하는 작업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융합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염력은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 뿐 아니라 오감체험특별관 4DX, 융합특별관 4DX with ScreenX로도 만나볼 수 있다.

키워드

#CGV #염력 #4DX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