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 초심자 위한 강연 프로그램…내달 3일 세종대 광개토관서 열려

<에픽게임즈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내달 3일 열리는 '시작해요 언리얼 2018'의 세부 세션을 20일 공개했다.

'시작해요 언리얼 2018'은 언리얼 엔진을 처음 시작하는 개발자를 위한 강연으로 총 7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진짜 시작해봐요 차근차근 알아보는 언리얼 엔진 시작하기'에서는 언리얼 엔진 런처를 다운로드하는 것부터 시작해 각종 예제를 통해 언리얼 엔진을 알려준다.

이어 이득우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 대표가 '젤다의 전설' 내 신전과 같은 기믹 요소가 있는 콘텐츠를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어떻게 설계하고 만드는지 설명한다.

오후 시간에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샘플 게임과 배틀로얄 모드를 만들고 출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에픽게임즈는 또 강연에서 사용될 샘플 콘텐츠를 등록 홈페이지에 공개해 수강자들이 강연에 앞서 보게 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언리얼 엔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준비했으니 '시작해요 언리얼 2018'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작해요 언리얼 2018'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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