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IP 활용…한국·동남아시아 글로벌 출시

<넥슨 제공>

[한국정책신문=유다정 기자] 넥슨은 '메이플블리츠X'(MapleBlitzX, 해외명 MapleStory Blitz)를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은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캐릭터와 몬스터, 맵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실시간 유저 대결(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플블리츠X'는 이미 두 차례의 국내 테스트와 필리핀, 호주 등 해외 소프트론칭을 거친 바 있다.

신규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됐다.

'메르세데스', '오즈', '팬텀' 등 원작에 등장하는 영웅과 '주황버섯', '리본돼지', '예티' 등 몬스터와 스킬 카드로 덱을 구성해 3D 쿼터뷰 배경의 다양한 맵에서 상대방과 승부를 겨루는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플블리츠X'의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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