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아랑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아랑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동료 선수들과의 훈훈한 동료애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김아랑 선수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0 힘들어도 힘내기”라며 선수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랑은 올림픽을 앞두고 힘든 연습을 병행하면서도 선수들과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쇼트트랙 여자 계주로 나선 김아랑은 맏언니로 어린 동생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에서 드러난 신경전과는 사뭇 다른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금메달 축하합니다”, “이런게 리더지”, “마음도 예쁘네”, “미모만큼이나 고운 인성”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아랑 선수는 20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에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과 환상적인 팀워크로 값진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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