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경란 SNS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김경란이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김경란은 "올초 한달여간 숙려기간을 거친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전했다.

교제 3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던 김경란은 김 전 의원의 선거를 내조하는 등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파경을 맞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경란 아나운서 김상민 의원 두분 다 힘내세요", "이혼 스트레스가 사별 다음으로 크다는데 잘 이겨내길", "너무 성급한 결혼 아니었을까", "결혼은 사랑이 조건입니다", "싫으면 헤어지는 거다. 남의 가정사일에 왈가왈부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