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7층 13개 동, 총 1394가구 중 791가구 일반 분양 예정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씨엘포레자이’를 5월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39~100㎡에 총 1394가구로, 이중 79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GS건설에 따르면 ‘씨엘포레’(Ciel-foret)는 프랑스어로 ‘하늘’을 상징하는 Ciel과 ‘숲’을 나타내는 Foret을 표현한 합성어로 일명 ‘숲세권 생활’도 가능한 단지다.
또, 안양씨엘포레자이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국철 1호선 명학역이 1㎞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 벽산사거리 일대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판교와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 IC가 반경 약 1.3㎞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과 편의시설도 형성돼 있다.
신성고등학교와 신성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으며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 1번가 상권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한편 안양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안양시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2만5931가구며, 이중 입주 20년 이상의 아파트는 전체의 53.4%에 달한다.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5.85%에 불과하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관계자는 “안양 원 도심 일대의 정비사업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으로 평촌 신도시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양시에 첫 공급되는 자이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명성에 걸 맞는 상품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