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장

[한국정책신문=이민희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29일까지 여의도 CGV에서 '마카오 스트리트 (Macao Street)' 소비자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연례 가장 중요한 B2B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카오 트래블 마트 (Macao Travel Mart)'의 서울 개최에 이어 25일에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은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및 에어마카오 한국사무소 김희철 지사장 및 한국과 마카오의 여행업계 대표단과 함께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은 "올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은 기존의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 새롭게 각광받는 마카오 관광지들을 한국 소비자들의 안목에 맞추어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CGV 여의도는 엔터테인먼트, 미식, 시네마, 쇼핑 등을 만나는 곳으로 '마카오 스트리트'가 생동감 있는 축제를 펼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가족과 영화 관람객들이 마카오의 미식세계, 마카오 국제 영화제, 마카오 그랑프리와 고유의 문화유산들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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