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수진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배수진이 공개한 임현준과의 애정 사진이 화제다.

배동성의 딸이자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배수진은 지난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임현준과의 키스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수진은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조명 기둥에 기대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임현준은 한 손으로 기둥을 짚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배수진의 팔뚝을 감싸며 입맞춤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심쿵” “두 분 연애하는 거 본받고 싶을 정도로 예뻐요” “둘이 꼭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배수진이 공개한 애정 사진은 두 사람의 연애 당시 모습으로 배수진은 뮤지컬배우 임현준과 지난 14일 결혼했다.

결혼 발표 당시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9년에 결혼하려 했는데 우리에게 선물을 일찍 주셔서 2018년에 결혼하기로 했다”며 혼전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혼전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배수진을 향한 악플이 이어지자 아버지 배동성은 “나는 연예인이어서 견딜 수 있지만 딸과 전처에 대한 악플은 정말 참을 수 없다”며 “결혼은 좋은 일인데 아이를 가진 딸에게 인신공격성 악플을 달다니 정말 놀랐다. 악플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동성은 딸 배수진과 함께 E채널 예능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들2’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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