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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주인공인 배우 김현주와 김명민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선혜진(김현주 분)과 송현철(김명민 분)이 과거 데이트 했던 장소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최근 브라운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 김명민과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현주의 찰떡 호흡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며 꾸준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현주와 김명민의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를 모은다. 김명민은 데뷔 초 Mnet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청청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VJ를 꿈꾸는 청년’으로 소개된 김명민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한 모습을 드러내며 활기찬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김현주 또한 MBC ‘스타열전’을 통해 공개됐던 졸업사진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김현주는 곱게 땋은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청초한 매력을 자아냈다. 김현주는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했으며 2009년에는 책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를 출간하기도 했다.